[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박지수의 활약에 힘입어 구리 KDB생명을 꺾고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KB스타즈는 20일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7~2018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 경기에서 73-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연승을 거둔 KB는 6승 2패가 되며 우리은행을 따돌리고 단독 선두가 됐다. 반면 KDB생명은 2승 5패로 최하위로 떨어졌다.
KB스타즈가 주전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경기 내내 주도권을 가져갔다. 특히 박지수가 11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
박지수의 골밑 플레이로 인해 활동 반경이 넓어진 다미리스 단타스는 25점을 폭발시켰다.
KDB생명은 주얼 로이드가 28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지만 팀 동료들의 지원이 이어지지 않으며 경기를 내줬다.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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