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男 에페-女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서 나란히 동메달 획득

男 에페-女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서 나란히 동메달 획득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1.20 10:26
  • 수정 2017.11.21 13: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자 에페대표팀
남자 에페대표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펜싱 대표팀이 월드컵 무대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먼저 박경두(해남군청), 김승구, 정진선(이상 화성시청), 안성호(익산시청)로 구성된 남자 에페 대표팀은 이탈리아 레냐노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대표팀은 8강에서 스위스를 만나 45-32 승리를 거뒀지만, 4강에서 러시아에 43-45로 분패했다. 3위 결정전에서 프랑스와의 접전 끝에 43-42로 1점 차 극적인 승리를 챙겼다.

지난 스위스 베른 월드컵에서는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남자 에페.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얻는 데 성공했다.

김지연(익산시청), 윤지수, 최수연(이상 안산시청), 이라진(인천중구청)으로 꾸려진 여자 사브르 대표팀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벨기에 신트리클라스에서 열린 국제월드컵펜싱선수권대회 8강에서 폴란드를 45-38로 격파했다. 하지만 4강에서 프랑스에 41-45로 패하며 발목이 잡혔다. 3위 결정전에서 러시아를 45-34로 제압하며 귀중한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 사브르대표팀
여자 사브르대표팀

 

여자 사브르 대표팀 역시 지난 프랑스 오를레앙 월드컵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사진=국제펜싱연맹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