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암벽 여제' 김자인, 차이나 오픈 동메달 2개로 대회 마무리

'암벽 여제' 김자인, 차이나 오픈 동메달 2개로 대회 마무리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1.20 09:45
  • 수정 2017.11.21 13: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8월 리드 월드컵 4차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한 김자인
지난 8월 리드 월드컵 4차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귀국한 김자인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암벽 여제' 김자인(29·스파이더코리아)이 차이나 오픈 스포츠클라이밍 대회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김자인은 19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2017 차이나 오픈 리드 준결승에서 42+홀드로 결승에 오른 후, 결승에서 ‘천재 소녀’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과 제시카 필츠(오스트리아)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주 종목이 아닌 볼더링에도 출전한 김자인은 결승에서 1t1과 3b6을 기록하며 노나카 미호(일본), 간브렛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지난해 손목 부상으로 많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자인은 올해 IFSC 리드 월드컵 총 7개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 차이나 오픈을 마지막으로 올 시즌을 마무리한 김자인은 20일 귀국해 휴식을 취한 후, 12월 중순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