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구FC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대구는 지난 18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남전 홈경기에서 선수단, 코칭스태프와 구단 임직원들이 모은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 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에 성금을 전달한 조광래 대표이사는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서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구단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대구는 지난 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에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사진=대구FC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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