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조세 무리뉴(54) 감독이 폴 포그바(24)를 칭찬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맨유는 2위로 도약했다.
경기 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중요한 승점 3점이다. 뉴캐슬에 선제골을 실점한 뒤 우리의 경기력이 매우 좋았다. 선수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했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고 총평했다.
이날 폴 포그바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오랜 부상에서 복귀했다. 무리뉴는 “포그바와 즐라탄을 비롯해 부상 선수들이 복귀한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라며 기뻐했다.
특히 무리뉴는 폴 포그바의 복귀를 반기는 동시에 그를 치켜올렸다. 무리뉴는 “그는 남다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시즌 초반 네먀나 마티치와 짝을 이뤄 팀의 중원을 든든히 지켜줬다. 그가 부상으로 아웃된 뒤 공백을 메우는 일은 대단히 힘들었다. 다른 선수들도 물론 훌륭하지만 포그바의 클래스는 남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total87910@stnsports.co.kr
▶STN스포츠&대한축구협회(KFA)와 함께하는 '즐겨라' FA컵·K3리그·U리그·초중고리그
▶[스포츠의 모든 것! STN SPORTS] [스포츠전문방송 IPTV 올레 CH. 267번]
▶[STN스포츠 공식 페이스북] [STN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