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리그] 서울, ''최다골'' 데얀 앞세워 우승 굳히기

[K리그] 서울, ''최다골'' 데얀 앞세워 우승 굳히기

  • 기자명 최영민
  • 입력 2012.11.20 10:28
  • 수정 2014.11.16 10:3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이 홈에서 계속해 ‘우승 굳히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FC서울(이하 서울)은 2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R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갖는다.

최근 2연승을 포함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달리고 있는 서울의 상승세는 그야말로 하늘을 찌른다. 지난 40R에서 주축 스트라이커 데얀이 김도훈의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화제를 모은바 있는 서울은 이날도 특히 홈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데얀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다.

데얀의 ‘찰떡콤비’ 몰리나 역시 최근 2경기에서 연속으로 도움을 기록하고 있어 데얀을 비롯한 서울 공격진들과 함께 어떤 득점을 만들어낼지 관심이다.

서울을 상대해야 하는 원정팀 제주도 최근 상승 분위기다.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를 기록하며 패배가 없고, 수비진도 안정화되면서 실점도 적어지는 분위기다. 특히나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제주는 지난 부산 원정길에서 승리하며 지긋지긋한 원정경기 무승 징크스도 깨버렸다.

제주는 이제 또 하나의 징크스를 탈출하려 한다. 바로 현재까지 기록하고 있는 서울전 14경기 연속 무승에 관한 징크스다. 이 기록이 이어진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2008년 8월 말부터니 벌써 약 4년 이상이 흘렀다. 서울을 한 번 이겨보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할 것으로 보이는 제주 선수들이 서울의 승승장구 상승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어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지난 라운드에서 승리를 놓치며 사실상 선두추격이 불가능해진 전북은 ‘아시아 챔피언’ 울산을 상대하며, 하위 스플릿의 인천은 광주와의 경기에서 무패행진 기록을 16경기로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 강등권 탈출을 바라고 있는 강원과 전남은 강릉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1R 일정 ◆

전북 : 울산 - 전주월드컵(19:00)
부산 : 포항 - 부산아시아드(19:30)
경남 : 수원 - 창원축구센터(19:30)
서울 : 제주 - 서울월드컵(20:00) (이상 그릅 A)
광주 : 인천 - 광주월드컵(19:00)
강원 : 전남 - 강릉종합(19:00)
성남 : 대구 - 탄천종합(19:30) (이상 그룹 B)

[사진. FC서울]

최영민 기자 / ymchoi@onstn.com
Copyright ⓒ ONSTN SPORTS,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