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청주 KB스타즈의 박지수가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박지수는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2017-2018 신한은행 여자프로농구 1라운드 MVP 투표에서 70표 중 62표를 획득, 동료 다미리스 단타스(11표)와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엘리샤 토마스(3표)를 제치고 MVP를 차지했다.
박지수는 1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12.8득점 13.8리바운드 3.6어시스트 3.0블록슛의 기록을 올렸다. 골밑을 든든히 지키며 팀의 호성적에 공헌했다. KB는 1라운드 동안 6전 4승 2패로 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로 박지수는 개인 통산 2번째 라운드 MVP(2016-2017 6R)를 받게 됐다.
MIP(기량발전상)는 구리 KDB생명 구슬이 차지했다. 구슬은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TC, 감독관 투표를 통해 MIP로 선정됐다. 구슬은 첫 라운드 MIP를 수상했다.
노현지는 1라운드 6경기에서 평균 8.8득점 1.6리바운드 0.6어시스트 0.6스틸을 올렸다. 3점슛 성공률은 30.8%를 기록했다.
사진=한국여자농구연맹(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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