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전북, 마지막 홈 경기 맞아 이동국 스포츠 타월-신형민 우승 장갑 쏜다

전북, 마지막 홈 경기 맞아 이동국 스포츠 타월-신형민 우승 장갑 쏜다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1.15 11:3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전북 현대가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팬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전북은 오는 19일 수원 삼성과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팬들을 위한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K리그 최초로 200골을 달성한 이동국 선수의 아들 ‘대박이’ 이시안이 시축을 담당해 이동국의 대기록 달성 축하와 함께 전북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장식한다. 이시안은 지난 2015년 우승 확정 후 마지막 홈경기에서 매치볼을 전달한 이후 2년 만에 전주성 그라운드를 밟는다.

또한 경기장 각 게이트에서 ‘캡틴’ 신형민이 '우승 장갑' 6천 개를 팬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지난 9월 K리그 최초 ‘70(득점)-70(도움)’을 달성했던 이동국도 경기장 동쪽 2층에서 기념 스포츠 타월 700개를 자신의 유니폼(이름, 등번호 이동국 마킹)을 착용한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동국은 “200골과 70-70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내 유니폼을 입고 응원해주신 팬들을 볼 때마다 꼭 보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주장 신형민은 “올 시즌 고비가 있을 때 마다 팬들의 성원이 큰 힘이 됐다”며 “우승까지 모든 순간에 항상 함께 해주신 팬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전북현대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