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다린 손흥민 A매치 골, 토트넘도 반겼다 “Sonny가 빛났다”

기다린 손흥민 A매치 골, 토트넘도 반겼다 “Sonny가 빛났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1.10 22: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손흥민 멀티골 반긴 소속팀 토트넘
손흥민 멀티골 반긴 소속팀 토트넘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태극마크를 단 손흥민도 웃고, 소속팀인 토트넘도 웃었다.

신태용호 3기에 승선한 손흥민은 1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1분만에 한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발끝에서 터졌다. 권창훈의 돌파 후 패스를 손흥민이 이어받아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한국. 후반전 또다시 포효했다. 후반 16분 프리킹 상황에서 권창훈이 슈팅을 날렸지만 아쉬움을 남겼고, 바로 손흥민이 중앙에서 빠른 슈팅 타이밍으로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한국은 후반 31분 상대 사파타에게 헤딩골을 내줬지만 2-1 승리로 활짝 웃었다.

손흥민-이근호 투톱 카드가 통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10월 6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카타르전 이후 1년 1개월 만에 A매치 필드골을 기록하며 골 갈증을 해소했다.

동시에 한국은 신태용 감독 부임 이후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에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도 반겼다.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손흥민이 한국에서 빛났다(Sonny shines in South Korea)”는 글과 함께 손흥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쳐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