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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열세’ GS 차상현 감독 “서브 공략이 관건”

‘높이 열세’ GS 차상현 감독 “서브 공략이 관건”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1.0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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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상현 감독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

“서브 공략이 관건이다.”

GS칼텍스가 선두 현대건설을 상대로 연승에 도전장을 냈다.

GS칼텍스는 8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현대건설전이 예정돼있다.

GS칼텍스는 1라운드 최종전에서 흥국생명을 3-2로 간신히 제압하며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2라운드 첫 상대는 ‘난적’ 현대건설이다. 특히 높이에서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고 있는 두 팀이다.

이에 경기 전 만난 차 감독은 “유독 우리 선수들이 현대만 만나면 어려워한다. 블로킹이 좋은 팀이다. 반면 우리는 좋은 서브를 갖고 있다. 서브 공략을 얼마만큼 하느냐가 관건이다”면서 “리시브는 매 경기 조금씩 흔들린다. 나머지 뒤로 연결하는 부분을 세세하게 하면 좋은 경기가 될 것 같다”며 각오를 전했다.

그렇다. GS칼텍스는 강소휘, 표승주 등의 서브가 날카롭다. 예리한 서브로 상대 높이를 무력화시키겠다는 각오다.

지난 경기 깜짝 선발 세터로 나섰던 신인 한수진은 일단 출격 대기 중이다. 지난 흥국생명전에서 한수진은 레프트로서 후위에서 견고한 수비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차 감독은 “오늘은 (이)나연이가 선발로 들어간다. 한수진은 팀이 흔들리면 소방수 역할을 하거나 레프트로서 리시브를 위해 후위 세 자리 정도 생각하고 있다”며 한수진 활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1라운드를 되돌아본 차 감독은 “다들 대표팀에 다녀오고 손발을 맞추는 시간이 부족했다. 경기를 치르면서 맞춰가고 있다. 2라운드까지 붙어보고 3라운드 들어가면 어느 정도 차이가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V-리그 여자부를 전망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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