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파주)=윤승재 기자]
U-18 한국 대표팀의 말레이시아전 선발명단이 발표됐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8 한국 대표팀은 8일 경기도 파주스타디움에서 2018 AFC U-19 챔피언십 예선 F조 말레이시아와의 최종전을 치른다.
앞서 선발명단을 발표한 정정용 감독은 2차전 인도네시아전에서 제공권을 장악한 오세훈(울산현대고)을 최전방에 내세웠다. 3차전 동티모르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영욱(고려대)과 2차전 인도네시아전에서 멀티골을 넣은 엄원상(아주대)도 이름을 올렸다.
허리진은 1차전 브루나이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김정민(광주금호고)이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동티모르전 선취골 주인공인 전세진(매탄고)과 정호진(서울영등포공고)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과 골키퍼는 2, 3차전과 같다. 이재익(서울보인고)과 황태현(중앙대), 김현우(울산현대고), 이규혁(용인신갈고)이 포백라인을 형성하고, 민성준(인천대건고)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한편 이날 말레이시아전 경기는 STN스포츠(올레kt 267번)에서 단독 생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에서도 볼 수 있다.
사진=KFA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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