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더 나은 판정을 위해 노력에 나선다.
연맹은 오는 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Video Assistant Referee) 워크숍에 참가한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현재까지 각급별 대회 및 리그에서 시행된 VAR 운영 현황 공유, VAR 프로토콜 및 핸드북 상의 보완사항 검토, VAR 장비의 기술적 문제 점검, 향후 VAR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유병섭 연맹 심판평가위원을 포함해 연맹 관계자 3명이 참석한다. 조영증 연맹 심판위원장은 “VAR은 아직 완전히 정착되지 않은, 계속해서 발전중인 현재진행형 제도다. VAR의 변화와 발전이 국제적인 수준에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흐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이번 IFAB 워크숍은 VAR의 현황과 보완점을 면밀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다”라며 참석의 의의를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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