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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GS의 5세트 파워...차상현 감독 “꼭 이렇게 가고 싶진 않아”

[S트리밍] GS의 5세트 파워...차상현 감독 “꼭 이렇게 가고 싶진 않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1.04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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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작전타임
GS칼텍스 작전타임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꼭 이렇게 가고 싶지는 않다.”

GS칼텍스가 천신만고 끝에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4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3-2(21-25, 23-25, 25-16, 27-25, 15-10) 신승을 거뒀다.

4세트가 승부처였다. 4점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GS칼텍스가 수비, 블로킹으로 끝까지 버텼다. 5세트까지 흐름을 이어가며 마지막에 웃었다.

이날 듀크와 표승주는 31, 24점을 터뜨렸고, 강소휘도 16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승점 2점을 챙긴 GS칼텍스는 2승3패(승점 4)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도로공사전 3-2 승리 이후 두 번째 승리였다.

‘승장’ 차상현 감독은 “전체적으로 범실이 많았다. 3세트까지 블로킹이 거의 안 됐지만 4세트 후반 이후 블로킹이 살아났다. 파이널가면 이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4세트 후반 집중력이 좋았다. 그래도 리시브나 수비가 좀 더 좋아야 한다. 쉽게 점수를 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자신감이 결여돼있었다. 오늘 3세트에서 오랜만에 한 세트를 땄다. 내부적으로 분위기가 올라왔고, 결국 자신감으로 이겼다”면서 “5세트가면 지지 않는다는 표정이 분명히 있다. 이렇게 꼭 가고 싶지는 않다”며 웃었다.

1라운드를 마친 GS칼텍스는 “생각보다 더 어려웠다. 2라운드에는 경기력이 더 올라오지 않을까 기대한다. 다시 팀을 재정비하겠다”며 굳은 결의를 표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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