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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아쉬움 짙은 김철수 감독 “자신감 얻었으면 하는 바람”

[S트리밍] 아쉬움 짙은 김철수 감독 “자신감 얻었으면 하는 바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1.02 22:49
  • 수정 2017.11.03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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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작전타임
한국전력 작전타임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

한국전력이 끝까지 버티지 못하고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한국전력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과의 홈경기에서 2-3(35-33, 20-25, 26-24, 18-25, 13-15) 분패를 당했다.

펠리페와 전광인은 34, 21점을 올렸고, 윤봉우도 블로킹 5개를 성공시키며 10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반면 대한항공은 경기 내내 범실로 고전했다. 하지만 5세트 김학민이 투입되면서 흐름을 뒤집었다. 세터 황승빈과 함께 공격수들이 살아나면서 승점 2점을 챙겼다.

경기 후 김철수 감독은 “이겼으면 더 고맙겠지만 자신감을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애써 아쉬움을 달랬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한국전력은 삼각편대의 한 축인 서재덕이 부상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 서재덕은 오는 6일 무릎 연골 제거 수술을 받는다. 2주 휴식을 취한 뒤 다시 훈련을 재개할 계획이다.

대신 공재학이 투입됐다. 세터도 권영민이 아닌 이승현이 코트를 밟았다.

서재덕이 없는 사이 지난 삼성화재전에서 0-3 완패를 당했던 한국전력이 의지를 불태웠다.

김 감독은 “리시브나 수비가 연습한대로 나왔다. 다만 연결이나 2단 공격에서 중요할 때 점수를 못내서 힘든 경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재학이는 오늘 많이 버텨줬다. 펠리페나 광인이가 중요할 때 미스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이 2연패에 빠졌다. 승점 1점을 챙긴 한국전력은 2승3패(승점 8) 기록, 4위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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