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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탠바이] ‘엇박자’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범실 부분 집중 훈련”

[S탠바이] ‘엇박자’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 “범실 부분 집중 훈련”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1.02 18:35
  • 수정 2017.11.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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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작전타임
대한항공 작전타임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

“범실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대한항공이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한국전력 원정 경기가 예정돼있다.

현재 대한항공은 2승2패(승점 6)로 5위에 랭크돼있다. 한국전력 역시 2승2패를 기록했지만 승점 7점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KB손해보험전에서 대한항공은 0-3 완패를 당했다. 이에 박기원 감독은 “지난 경기는 우리가 느슨하게 출발을 한 것 같다. 범실도 많았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고 말했다.

시즌 초반부터 남자부가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7위 우리카드(2승3패, 승점 6)와 선두 현대캐피탈(3승2패, 승점 9)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지난 시즌보다 더 박빙이다.

이에 박 감독도 “올해는 7개 팀이 모두 비슷비슷하다. 작년과 비교할 수 없다. 일단 2라운드까지 6, 7승을 하는 것이 목표다. 계획대로 이뤄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된다”고 전했다.

이날도 김학민은 웜업존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대신 정지석, 곽승석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활약한 센터 진상헌에 대해서는 “기술적인 것보다는 체력적 문제가 있다. 부상 선수 수준이다. 엇박자가 나고 있다. 작년에는 굉장히 운이 좋았던 것이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2016-17시즌 챔프전 준우승 한을 안고 새 시즌에 나선 대한항공이다. 정규리그 우승팀이었던 대한항공의 올 시즌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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