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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탠바이] 서재덕 빠진 한국전력, 세터도 권영민 대신 이승현 투입

[S탠바이] 서재덕 빠진 한국전력, 세터도 권영민 대신 이승현 투입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1.02 18:22
  • 수정 2017.11.0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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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선수단
한국전력 선수단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

한국전력이 서재덕 공백 속에 대한항공과 안방에서 격돌한다.

한국전력은 2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과 맞붙는다.

이를 앞두고 김철수 감독은 “서재덕은 월요일 연골 제거 수술을 한다. 2주 휴식을 취한 다음에 서서히 운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상태를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서재덕은 지난 현대캐피탈전에서 공격 후 착지하는 도중 왼쪽 무릎 이상을 느꼈다. 바로 교체 아웃됐다. MRI 검사 결과 2012년 수술 받았던 왼쪽 무릎 연골이 떨어진 것이 확인됐다.

이에 서재덕은 29일 삼성화재전에서 결장했다. 팀은 0-3 완패를 당했다.

서재덕 대신 공재학이 코트를 밟는다. 이에 김 감독은 “긴장도 되고 책임감도 클 것이다. 의기소침해있다. 서브리시브는 전광인이 옆에서 도와줄 것이다. 포지션 변경도 좀 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터도 권영민 대신 이승현이 나선다. 펠리페와의 호흡 때문이다. 김 감독은 “영민이와 리듬이 안 맞더라. 그런데 승현이 공은 잘 때렸다. 선수들에게도 공개적으로 얘기했다. 이승현이 스타팅으로 들어간다”며 담담하게 말했다.

신인 세터 이호건도 출격 대기 중이다. 김 감독은 “2라운드 후반쯤 투입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잘 맞춰가고 있다. 2라운드 초반에도 가능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시즌 초반부터 변수가 많은 한국전력이다. 고비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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