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S트리밍] '대승' 정정용 감독, "이강인 경험·자신감 주기 위해 투입"

[S트리밍] '대승' 정정용 감독, "이강인 경험·자신감 주기 위해 투입"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11.02 17:00
  • 수정 2017.11.03 10:3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정용 U-19 축구대표팀 감독
정정용 U-19 축구대표팀 감독

 

[STN스포츠(파주)=이상완 기자]

"조직적으로 조금 더 발전해야 한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브루나이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예선 F조 1차전을 해트트릭(3골)을 완성한 조영욱을 앞세워 11대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팀 내 '맏형' 조영욱(고려대)이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막내 이강인(발렌시아)도 후반 중반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 1골로 약체 브루나이를 대파했다. 특히 정정용 감독은 상대의 밀집수비 전략으로 나올 것을 예상해 공격적으로 전면 배치하는 등 전술적인 부분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대승을 거둔 직후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이 집중력있게 골을 넣은 것에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전한다"며 "측면과 중앙, 전환 과정에서는 부족했다. 조직적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4-4-2의 측면을 이용하려고 했다. 후반전에는 콤비플레이를 주문했다. 하지만 선수들이 측면으로 가다보니 부족했다"며 "상대팀이 100% 준비할 것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구상이 되어 있다. 부족한 부분들은 3경기를 통해서 완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주기 위해서 페널티킥 키커로 차게 끔 놔뒀다"며 "경기는 처음이기 때문에 투입해 경험을 쌓게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KFA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