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LA 다저스가 마무리 켄리 젠슨을 조기 투입시켰다.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다저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 7회말이 끝난 현재 1-5로 뒤져있다.
선발 다르빗슈 유가 무너지며 위기를 맞은 다저스는 3회초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투입했다. 커쇼는 3회초, 4회초, 5회초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6회초에도 등판해 상대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다저스는 마무리 젠슨을 7회초 투입하는 강수까지 뒀다. 젠슨은 호투를 펼치며 팀의 기대에 부앙했다. 젠슨은 조지 스프링어를 중견수 뜬공, 알렉스 브래그먼을 삼진 아웃시켰다. 호세 알투베에 볼넷을 내줬으나 카를로스 코레아를 유격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하지만 타선의 빈공은 여전했다. 다저스 타선은 6회초에서 1점을 만회하며 분위기를 타는 듯했다. 하지만 7회말 3자 범퇴를 물러나며 무득점에 그쳤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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