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LA 다저스의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5회에도 호투했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빛이 바랬다.
다저스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7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5회말이 끝난 현재 0-5로 뒤져있다.
선발 다르빗슈 유가 무너지며 위기를 맞은 다저스는 3회초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투입했다. 커쇼는 3회초, 4회초를 무실점으로 틀어막은 뒤 5회초에도 등판했다.
커쇼는 5회초에 등판해서도 훌륭한 피칭을 보였다. 커쇼는 조지 스프링어와 알렉스 브레그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호세 알투베는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냈다.
반면 타선은 여전히 침묵했다. 선두 타자 크리스 테일러가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코리 시거가 볼넷, 저스틴 터너가 내야안타를 만들며 1사 1,2루의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코디 벨린저가 1루수 땅볼을 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여기에 야시엘 푸이그도 범타에 그치며 다저스는 득점하는 데 실패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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