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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이정철 감독 “메디, 복부 통증 완화돼”

IBK 이정철 감독 “메디, 복부 통증 완화돼”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0.3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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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STN스포츠(장충)=이보미 기자]

“메디 복부 통증이 완화됐다. 기대를 하고 있다.”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이 외국인 선수 메디를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IBK기업은행은 3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GS칼텍스전이 예정돼있다.

현재 IBK기업은행은 2승1패(승점 5) 기록,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흥국생명전에서 3-2 승리를 거둔 IBK기업은행. 현대건설에 2-3 분패를 당했지만 도로공사 원정 경기에서 역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챙겼다. 3경기 연속 5세트 공방전을 펼친 IBK기업은행이다.

경기 전 만난 이정철 감독은 “3경기 모두 풀세트 갔다. GS칼텍스는 빠르게 플레이를 하는 팀이다. 경기 초반에 리듬을 뺏기지 않아야 한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메디에 대해 “복부 통증을 느껴서 걱정을 했는데 거의 완화가 됐다. 그 전에는 후위 공격 시도도 못했다. 일본 전지훈련에서 처음 통증을 느꼈다.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아주 미세한 파열이 있었다. 운동을 쉴 정도는 아니었다. 침을 맞고 상태가 좋아졌다. 오늘 경기가 끝난 뒤에 집중적으로 치료를 받을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올해 IBK기업은행은 주전 세터 김사니가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온 염혜선을 영입했다. 아직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염혜선, 이고은을 동시에 기용 중이다.

이 감독은 “1, 2라운드 지나봐야 어느 정도 윤곽이 나올 것 같다. 맞춰본 시간이 많지 않다. 연습을 하더라도 실전 경기에서 경기력이 나와야 한다. 두 선수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기 발전을 할 수 있는 기회다. 경기를 치르면서 안정을 찾을 것이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이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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