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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새 감독 이어 '프랜차이즈' 코치진 선임

한화 이글스, 새 감독 이어 '프랜차이즈' 코치진 선임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0.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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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한화 이글스가 한용덕 신임 감독 선임에 이어 코치진 개편도 확정지었다. 

한화 이글스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종훈 수석 및 타격코치, 송진우 투수코치, 강인권 배터리코치, 전형도 작전코치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모두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코치들이라는 것이 눈길을 끈다.

장종훈 코치는 1986년 연습생으로 당시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홈런왕과 타점왕, MVP, 골든글러브 5회 수상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타격 코치로 몸담았던 그는 2015년 롯데자이언츠 타격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송진우 코치는 1989년 당시 빙그레 이글스에 입단해 21년간 672경기 3003이닝에 나서 210승 17홀드 103세이브, 평균자책점 3.51의 기록을 남긴 한화 및 KBO의 전설적인 선수 시절을 보낸 바 있다. 송 코치는 은퇴 후 2010년부터 4년 간 한화에서 투수코치로 활동하다 2015년에는 KBSN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강인권 코치도 1995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해 6년 간 선수로 경기를 뛰었다. 강 코치는 2007년 두산베어스 불펜코치를 시작으로 2군 배터리코치, NC다이노스 배터리코치, 두산베어스 1군 코치 등을 역임했다. 전형도 코치는 1995년 한화 이글스 입단, 이후 두산베어스 2군 수비코치, 주루코치, 1군 작전-코치를 두루 역임하며 지도자의 길을 걸어왔다.

사진=한화이글스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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