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안양 KGC 오세근이 20-20 달성 기념상을 수상한다.
오세근은 지난 15일 KGC와 전자랜드 경기에서 역대 국내선수 2호로 20-20’(28득점, 20리바운드)을 기록했다.
이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6일 “KGC 오세근 선수에게 금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와 SK의 경기에 앞서 기념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KBL 통산 21시즌 동안 국내선수가 ’20-20’ 을 달성한 사례는 2015-2016시즌 KCC 하승진 선수(24득점, 21리바운드)가 유일하다. 이는 국내선수가 달성하기 어려운 의미 있는 기록으로 KBL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 기념상을 시상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2015-2016시즌 역대 국내선수 최초 ’20-20’을 달성한 하승진에게도 전주 홈 경기에서 기념상을 전달될 예정이다.
KBL은 “향후 ’20-20’을 달성할 경우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시즌별 최초 달성에 한해 기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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