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더

'5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 롯데, 조원우 감독과 3년 더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0.26 15:12
  • 수정 2017.10.27 10: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와 3년 재계약에 체결한 조원우 감독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롯데가 올 시즌 팀을 가을야구에 올려놓은 조원우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조원우 감독과 3년간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액 12억 원에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롯데는 "팀을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고 팀 역대 한 시즌 최다승을 달성한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되고 강한 팀을 만들기 위해 조원우 감독을 재신임하게 됐다"고 재계약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조원우 감독 또한 구단에 감사를 표시하며 "팀에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강한 팀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롯데 사령탑을 맡은 조원우 감독은 후반기 돌풍으로 승률 2위를 기록하는 등 80승 62패 2무(승률 0.563)로 팀을 정규리그 3위에 올려놨다. 특히 롯데는 조 감독 체제 하에서 5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쾌거를 맛봤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지역 라이벌 NC 다이노스와 5차전까지 가는 혈투 끝에 2승 3패로 고배를 마신 바 있다. 

한편, 조원우 감독과 선수단은 오는 29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 훈련을 떠난다. 

사진=뉴시스

unigun8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