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2일 대한스포츠의학회와 ‘K리그 산하 유소년 의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맹과 대한스포츠의학회는 ▲K리그 산하 유소년 클럽들의 체계적 선수관리 및 부상 예방교육 ▲유소년 전용 의료시스템 도입 ▲부상 관련 데이터 확보 및 활용방안 모색 ▲K리그 의무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K리그 U18 주치의 제도 동비 추진 등의 과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연맹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스포츠의학회 이경태 회장은 “적절한 의료 지원 시스템 도입은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과 기량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K리그 산하 유소년 선수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산하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지속적인 투자로 리그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최근에는 유소년 평가 인증제 'Youth Trust‘를 도입해 각 구단의 유소년 육성체계를 진단하고 선진 시스템과의 격차를 좁혀나가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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