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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수원-울산에서 콜롬비아-세르비아 만난다

신태용호, 수원-울산에서 콜롬비아-세르비아 만난다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0.21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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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우)
신태용 감독(우)

[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신태용호의 11월 A매치 2연전이 수원과 울산에서 열릴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11월 10일 수원에서 콜롬비아, 11월 14일 울산에서 세르비아와의 A매치를 치를 수 있도록 수원, 울산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가 두 경기 모두를 수도권이 아닌 곳에서 치르고자 했지만 콜롬비아가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콜롬비아가 한국전 이후 곧장 중국으로 넘어가야 하는 만큼 항공편 이용이 수월한 수도권을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월 10일 저녁 8시에 국제축구연맹(FIFA) 13위의 콜롬비아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게 됐다. 수원은 한국 대표팀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대승을 거둔 기억이 있는 곳이다. 1996년 11월에 맞붙은 두 팀과의 친선경기에서 한국이 콜롬비아에 4-1 완승을 한 바 있다. 당시 선수였던 신태용도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55분을 뛰었다.

한편 세르비아와 맞붙을 울산에서 열린 A매치는 2013년 6월 18일 이란과의 브라질월드컵 최종예선(0-1패)이 마지막이었다. 14일 평가전으로 4년 5개월 만에 울산에서 A매치가 열리게 됐다.  

콜롬비아는 FIFA 랭킹 13위로 남미 지역예선 4위를 차지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다. 세르비아도 유럽 지역예선 D조에서 1위에 올라 러시아행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오는 30일 평가전에 소집할 선수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KFA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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