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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요즘 男배구 화두는 서브다”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 “요즘 男배구 화두는 서브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0.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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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과 선수단

[STN스포츠(인천)=이보미 기자]

“요즘 화두는 서브다.”

2017-18시즌 V-리그 첫 경기를 앞둔 우리카드 김상우 감독의 말이다. 서브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우리카드는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대한항공전이 예정돼있다. 

우리카드는 리그 첫 경기다. 지난 현대캐피탈전에서 패한 대한항공은 우리카드를 상대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경기 전 만난 김상우 감독은 “첫 경기라 선수들이 긴장감을 갖고 있을 것이다. 다른 팀들은 2경기씩 했다. 늦게 시작한 만큼 일정이 타이트하다. 잘 준비해야할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한항공에 대해서는 “서브가 좋은 팀이다. 현대캐피탈에 지긴 했지만 여전히 전력이 좋다. 상대보다 우리는 더 부지런히 움직여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리그 초반 각 팀들의 서브 대결이 치열하다. 김 감독도 “현재 서브 리시브 성공률 50% 넘는 팀이 없다. 그만큼 리시브가 안 됐을 때 조직적으로 움직여서 점수를 내야 한다”면서 “KOVO컵 이후 서브와 조직력, 그리고 블로킹 이후 이어지는 수비 부분을 보완했다”고 밝혔다. 

이날 레프트에는 나경복, 김정환이 먼저 출격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영입한 레프트 한성정(홍익대)은 아직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중이다. 

김 감독은 “전국체전 결승전이 25일이다. 경기를 계속하고 있어 몸 상태는 크게 걱정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세터와 거의 맞춰보지 못해서 고민이다. 좋은 컨디션이면 빨리 투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인 리베로 이상욱은 선수 등록을 마쳤다. 이에 “나름대로 장점이 있다. 많이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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