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FC서울이 슈퍼매치 맞아 ‘슈퍼 그레잇’ 이벤트를 펼친다.
서울은 21일 1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의 올 시즌 마지막 슈퍼매치를 치른다. 내년 시즌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진출권이 걸린 현재 서울(승점 54점)은 수원(승점 56점)에 이어 5위에 올라있다. 서울이 슈퍼매치에서 승리하면 4위로 올라갈 수 있는 상황이다.
서울은 이날 슈퍼매치에 다양한 이벤트로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이 준비한 ‘슈퍼 그레잇’ 이벤트는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김생민의 영수증’ 의 패러디한 타이틀. 서울은 이날 말 그대로 ‘슈퍼 그레잇’한 이벤트를 많이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이날 오스마르의 팬 사인회가 진행된다. 오스마르는 이번 슈퍼매치에서 경고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대신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스마르의 사인회는 경기 전인 오후 1시 40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계단 상단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총 200명을 뽑는 오스마르 사인회에 FC서울 멤버십 회원과 FC서울 시즌티켓 회원들 중 30명씩 60명을 선정하고 FC서울 SNS를 통해 40명을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현장 참여자들 중에서는 팬파크 1만원 이상 구매자와 FC서울 푸드파크 1만원 이상 구매자 중 각각 50명씩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받는다.
또한 이날에는 K리그 통산 최연소 2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윤일록의 시상식도 함께 이뤄진다.
한편 슈퍼매치를 맞아 승리 기원 스페셜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FC서울은 대형 띠 통천을 활용한 그라운드 퍼포먼스와 함께 관중석 대형 깃발을 이용한 퍼포먼스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 펼쳐지는 ‘걱정 말아요’ 응원 타임 때는 일반석 응원무대를 중심으로 빨간 봉투와 띠 통천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서울 선수들을 응원한다.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서울과 GS SHOP은 하프타임 때 진행하는 ‘행운의 사다리타기’에서 기존 경기의 2배에 달하는 상품을 팬들에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펍 입장권, 팬파크 상품권, 서곰이 인형 등을 받을 수 있는 서울 캐논포 타임도 준비돼있다. V걸스 공연에서도 헝그리베어피자가 제공하는 피자도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내에서는 ‘FC서울의 그레잇했던 순간’, ‘채가혜의 FC서울 영수증, 그레잇! 스튜핏!’ 등 다양한 코너가 펼쳐진다. 장외에서는 여성보컬 레어템포의 ‘가을만끽’ 청춘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며, 푸드파크의 20여종의 먹거리도 준비돼있다 FC서울 청춘포차 역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준비해 팬들을 기다린다. 또한 에어바운스, 캐논슈터, 응원피켓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빅매치를 맞아 다양하게 펼쳐진다.
사진=FC서울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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