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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이번에는 인천 지하철서 지역 주민 만났다

대한항공, 이번에는 인천 지하철서 지역 주민 만났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0.17 15:16
  • 수정 2017.10.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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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홈 개막전 홍보 이벤트를 실시했다.

대한항공은 16일 홈 경기장인 인천 계양체육관 인근 지하철 역사로 지역 주민들을 찾아가는 홍보 이벤트를 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 열리는 홈 개막전 홍보의 일환으로 구단 마스코트와 치어리더들이 작전역, 계양역, 부평구청역을 방문해 피켓 홍보 및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인천 시민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지난달에도 선수들이 직접 인천 지역 내 중, 고교를 깜짝 방문하는 스쿨어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구단은 지속적으로 연고지역 주민과 소통을 꾀하고 있다. 

한편 홈 개막전 당일에는 경기장 앞 광장에서 인천 최대 규모의 온라인 커뮤니티 ‘아띠아모’와 함께하는 벼룩시장이 열리며,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선수들의 얼굴이 프린팅 돼있는 티셔츠를 무료 배포한다. 또한 경기 종료 후에는 DJ SoundGoam과 트론 댄스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대한항공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증정, 응원도구 대여 등의 이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사진=대한항공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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