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대구FC가 외인 이반 프라니치(30)와 계약을 해지했다.
대구는 13일 “한국 생활 부적응과 경기 출전에 어려움을 겪은 프라니치와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프라니치는 호주 국가대표팀 출신 측면 수비수다. 2015년 호주 대표팀 소속으로 아시안컵 우승에 일조했다. 또한 브리즈번 로어, FC 토르페도 모스크바, 멜버른 시티 등을 거치며 활약했다. 프라니치는 지난 7월 대구 유니폼을 입었으나 2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프라니치는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환영해줘 감사드린다. 남은 시즌 대구의 행운을 빌겠다”고 전했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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