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피겨 선수 이시형(17·판곡고)이 주니어 GP 남자 싱글 쇼트에서 11위를 차지했다.
이시형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볼차노에서 열린 2017-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27명의 출전선수 가운데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시형은 기술점수(TES) 28.77점, 예술점수(PCS) 26.40점에 감점 1점을 받으며 합계 54.17점을 받았다. 이시형의 쇼트프로그램 ISU 공인 최고점은 지난 2월 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받은 67.15점이다.
이날 이시형은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착지 불안과 함께 트리플 러츠에서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에 이시형은 수행점수(GOE)에서 2.10점을 깎였고 감점 1점까지 받으며 11위에 랭크됐다.
한편 함께 출전한 차영현(14·대화중)은 TES 26.13점, PCS 25.22점을 받았지만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엉덩방아를 찧으며 감점 1점을 받았다. 차영현은 합계 50.35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남자 싱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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