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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리그 프리뷰] 한 경기에 걸린 운명, 파주-경주의 마지막 생존 경쟁

[K3리그 프리뷰] 한 경기에 걸린 운명, 파주-경주의 마지막 생존 경쟁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0.13 09:47
  • 수정 2017.10.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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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민축구단 조인형.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잔류와 강등 기로에 선 파주시민축구단과 경주시민축구단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두 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파주스타디움에서 2017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 최종전을 갖는다. 생존이 걸린 마지막 한 경기다. 순위 도약을 노리는 파주와 역시 강등 탈출을 노리는 경주의 맞대결이다. 

현재 파주는 6승5무10패(승점 23)로 12개 팀 중 11위에 랭크돼있다. 경주는 7승4무10패(승점 25)로 9위를 차지 중이다. 

어드밴스 정규리그 최종 순위 결과 최하위 2개 팀은 베이직으로 강등된다. 반대로 베이직 정규리그 1위 팀은 어드밴스로 바로 승격하고, 승격 플레이오프 승자 1개 팀도 내년 시즌 어드밴스에서 뛴다. 

현재 어드밴스 12위 양주시민축구단의 강등이 확정된 가운데 나머지 1개 팀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파주는 최근 5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2연패 이후 청주FC, 포천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과 무승부를 거뒀다. 5경기 동안 승점 3점을 챙긴 셈이다. 좀처럼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반면 경주는 리그 후반기 고춧가루 부대로 등장했다. 청주시티FC와 포천 등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승점을 차곡차곡 쌓았다. 바로 직전 경기에서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인 2위 양평FC를 2-1로 격파하며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주형, 권지민의 골에 힘입어 웃었다.  

막강한 공격력이 무기다. 리그 9위 경주의 득점 순위는 2위다. 21경기 38득점을 올린 이천시민축구단에 이어 36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파주와 승점 2점 차다. 단 한 경기 결과로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두 팀의 마지막 생존 경쟁에 시선이 집중된다. 

한편 파주와 경주의 마지막 대결은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올레TV 267번)와 포털사이트 네이버, KFA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KFA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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