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윤승재 기자]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패럴림픽 대회 준비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선다.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내년 3월에 펼쳐지는 패럴림픽대회의 분야별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제9차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프로젝트 리뷰’를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IPC 프로젝트 리뷰는 대회 전 마지막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2013년 1월 1차 리뷰를 개최한 이후 지난 5월 29일 8차 리뷰까지 진행한 상태다.
아홉번 째로 열리는 이번 프로젝트 리뷰에선 패럴림픽대회 홍보와 티켓팅을 중점으로 인력, 수송, 접근성 등 40여개 분야의 사이드미팅을 통해 대회 준비 상황을 세밀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접근성 기준을 완벽히 반영한 대회 베뉴(장소) 건립이 최종 단계에 있는 만큼 이번 마지막 프로젝트 리뷰를 통해 모든 분야별 준비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완벽한 대회로 치르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의는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조직위원회와 IPC, 패럴림픽 종목 국제경기연맹(IF)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조직위 제공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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