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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미디어데이] 女배구 사령탑들 “IBK-도로공사 우승권 근접한 팀”

[V-리그 미디어데이] 女배구 사령탑들 “IBK-도로공사 우승권 근접한 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10.11 16:25
  • 수정 2017.10.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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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과 김희진.
 

[STN스포츠(리베라호텔)=이보미 기자]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가 새 시즌 우승 후보로 꼽혔다.

여자 프로배구 6개 구단 사령탑들이 11일 오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미디어데이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디펜딩 챔피언’ IBK기업은행과 막강한 전력을 갖춘 도로공사를 지목했다. 

▲ IBK기업은행 이정철 감독
올 시즌은 더 어려울 것 같다. 스타팅으로 뛰는 선수 4명이 바뀌었다. 하지만 떠난 가운데 FA를 통해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 초반에 쉽지 않을 것 같다. 창단 당시 초심으로 돌아가 새 시즌 맞이하겠다. 

프로는 투자다. 최근 가장 FA 영입을 잘한 팀이 도로공사가 우승 후보다. 도로공사가 유리하지 않나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우승 후보로 꼽아줘서 감사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우승하겠다. 현대건설도 만만치 않을 것이다. 

▲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모든 팀들이 똑같은 어려움 있었다. 우리는 새로운 맏언니 2명이 왔다. 코트장 안팎에서 리더 역할을 해줄 것이다. 지난해 큰 경기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자 입장에서 공격적으로 임할 것이다. IBK기업은행과 도로공사가 우승 후보다. 경험이 많은 베테랑 선수들이 포진돼있고, 공격력과 높이도 좋은 팀들이다. 

▲ KGC인삼공사 서남원 감독
작년에 이 자리에서 팀의 새로운 변화, 도전을 얘기했다. 작년 선수들과 신나고 재밌는 시즌을 보냈다. 올해는 새로운 변화가 아니라 더 높은 특별한 변화를 만들어서 올 시즌에도 어느 팀이든 만만한 팀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 올해는 꼭 우승에 도전하겠다.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우승권에 근접한 팀이다. IBK기업은행 선수가 바꿨지만 빨리 손발을 맞춰서 안정을 시키느냐가 관건일 것 같다. 도로공사는 높이가 좋아졌고, 레프트 박정아도 있다. 이바나로 인해 외국인 선수 부분도 안정이 됐다.

▲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
첫 시즌이라 부담감도 있다. 이번 시즌 준비 잘 했다. 작년에는 플레이오프 진출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꼭 봄배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이 강할 것 같다. FA를 통해 공격적으로 선수를 영입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이다영 세터 기량이 조금만 올라온다면 다크호스가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비시즌 선수들이 힘든 훈련 과정을 소화했다. 젊은 층 선수들로 리빌딩을 했다. 매경기 패기있는 경기를 요구했다. 체력적 부분 자신있다. 이소영 선수 공백이 시즌 내내 느껴지겠지만 젊기 때문에 매경기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IBK기업은행이 강할 것이라 예상된다. 여기에 도로공사도 강하다. 두 팀 멤버 구성이 제일 낫지 않나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도 흐름을 한 번 잡으면 세트, 경기까지 잡을 수 있다. 흐름을 잘 파악한다면 우리 팀도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유일하게 챔프전 우승이 없는 팀이다. 그 우승을 위해 선수들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팬들이 염원하는 챔프전 우승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우승 후보는 IBK기업은행이다. 전력이 가장 탄탄하다. 우승 후보라 말씀해주셨는데 빠지는 포지션이 없다. 하나로 잘 엮어서 올해 꼭 우승하겠다. 

사진=STN스포츠 DB, 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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