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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꼬리표 뗀 주민규, K리그 클래식 32R MVP 선정

챌린지 꼬리표 뗀 주민규, K리그 클래식 32R MVP 선정

  • 기자명 윤승재 기자
  • 입력 2017.10.03 16:10
  • 수정 2017.10.0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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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윤승재 기자]

주민규(상주 상무)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지난 31라운드에 이어 2주 연속 MVP다.

주민규는 9월 30일 포항과의 경기에서 동점골과 추가시간 '극장골'까지 홀로 두 골을 넣으며 2대2 무승부를 이끌었다. 특히 이날 골로 K리그 클래식 '7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주민규는 지난 시즌 챌린지 무대(서울 이랜드)에서도 7경기 연속 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주민규가 33라운드 서울전에서도 골을 기록하면 8경기 연속 골로 K리그 통산 최다 연속골 기록 타이에 오르게 된다. K리그에서 8경기 연속 골을 넣은 선수는 황선홍(1995년), 김도훈(2000년) 두 명밖에 없다.

한편 같은 라운드 울산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강원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 기여한 정조국이 32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전북 전에 선제골을 넣으며 경기를 주도했던 박기동(수원 삼성)도 공격수 부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올 시즌 박기동이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올라간 것은 이번 라운드가 처음이다.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단골 선수인 염기훈(수원)과 리차드(울산)도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올 시즌에만 8번째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챌린지에서는 32라운드 MVP로 부산 골키퍼 김경민이 선정됐다. 김경민은 1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 5개의 유효 슈팅을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날 무승부를 거둔 부산은 선두 경남에 승점 6점 차로 따라붙으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다.

◆ K리그 클래식 32R 베스트 11

MVP=주민규(상주)

공격수(FW)=정조국(강원)-박기동(수원)-주민규(상주) 
미드필더(MF)=염기훈(수원)-이재성(전북)-룰리냐(포항)-심동운(포항)
수비수(DF)=리차드(울산)-김민재(전북)-박진포(제주)
골키퍼(GK)=조현우(대구)

베스트 팀=포항 스틸러스
베스트 매치=수원vs.전북

◆ K리그 챌린지 32R 베스트 11

MVP=김경민(부산)

공격수(FW)=김륜도(아산)-백성동(수원F) 
미드필더(MF)=이재안(아산)-황인범(대전)-정재희(안양)-한의권(아산)
수비수(DF)=이주용(아산)-전민광(서울E)-박준희(안산)-유연승(안산)
골키퍼(GK)=김경민(부산)

베스트 팀=안산 그리너스
베스트 매치=아산vs.수원FC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unigun8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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