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C서울 황선홍 감독 “여세 몰아 상주전까지 잡겠다”

FC서울 황선홍 감독 “여세 몰아 상주전까지 잡겠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10.01 10:15
  • 수정 2017.10.01 15:2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서울의 황선홍 감독이 출사표를 던졌다.

FC서울이 30일 순천 팔마종합운동경기장에서 펼쳐진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후반 34분에 터진 박주영의 천금 같은 프리킥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경기를 마친 후 황선홍 감독은 “예상했던 대로 전남이 절실함을 가지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이길 수 있었다. 또한 팬 분들이 추석 연휴임에도 멀리 응원을 와주신 덕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주영의 결승골에 대해서는 “승리를 위해 쓸 수 있는 모든 카드를 써야하는 상황이었다. 공격적으로 나서야 해 박주영을 본 포지션이 아닌 측면에 기용했는데 결국 결승골을 넣었고 결과적으로 만족스럽다”는 뜻을 밝혔다.

오는 8일 상주 원정에 나서는 황선홍 감독은 “상주 상무전 이후 스플릿 라운드가 펼쳐진다. 여세를 몰아 상주전을 승리한 뒤 좋은 분위기에서 스플릿 라운드를 맞이하겠다.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사진=FC서울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