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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경기시설도 철저히’ 평창 조직위, 현장 점검에 돌입

‘비 경기시설도 철저히’ 평창 조직위, 현장 점검에 돌입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09.26 13:38
  • 수정 2017.09.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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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형주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 위원회가 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조직위는 26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해 대회 기간 동안 활용될 선수촌과 올림픽 플라자, 공항 등 비 경기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이날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각 시설별 유관 부서 국장과 실무자들이 모두 모여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또한 향후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 조치 계획을 논의한다.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열린 테스트 이벤트 때 각 경기장에 대한 점검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비 경기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 중점을 둔다.

이날 평창 올림픽 플라자와 국제방송센터에서 열린 첫 현장점검엔 여형구 사무총장을 비록 조직위 기획·운영·시설 사무차장, 베뉴운영국장, 시설국장, 안전관, 현장관리 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 인원들은 관중 동선 등을 직접 둘러보며 대회 기간 운영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했다. 이와 동시에 국제방송센터 미디어셔틀과 방송구역, 편의 공간 등의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여 사무총장은 “대부분의 대회 시설 건설이 마무리 단계다. 때문에 이제는 각 시설별로 현장 중심의 세심한 운영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 뒤 “대회를 불결·불편·불친절 등 3不 없는 대회로 만드는 것은 물론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설 운영과 서비스 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직위는 10월말까지 강릉올림픽파크와 선수촌, 메인프레스센터, 공항, 환승주차장 등 모든 비 경기 시설 현장점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업무 보고회 등을 완벽한 대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인다. 

사진=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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