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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예고] '내셔널의 기적' 목포 vs '팀 첫 우승 도전' 울산'…STN스포츠 FA컵 4강전 생중계

[중계예고] '내셔널의 기적' 목포 vs '팀 첫 우승 도전' 울산'…STN스포츠 FA컵 4강전 생중계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09.25 09:18
  • 수정 2017.09.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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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우측으로 김성환(울산), 김도훈 감독(울산), 김정혁 감독(목포), 정훈성(목포)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결승행 티켓의 주인공은 어디가 될까?

스포츠전문방송 STN스포츠(올레TV 267번)는 목포 시청과 울산 현대 간의 '2017 KEB하나은행 FA컵 준결승(4강전‧7라운드) 제 1경기‘를 생중계한다.

FA컵에서 남은 팀은 현재 단 4팀 뿐이다. K리그 클래식, K리그 챌린지, 내셔널리그의 숱한 팀들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목포 시청, 울산 현대, 수원 삼성, 부산 아이파크만이 남아 최강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 13일 대진도 정해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2층 다목적실에서 준결승 대진 추첨을 진행했다. 그 결과로 오는 2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목포와 울산이 맞붙는다. 다음달 25일에는 부상 구덕운동장에서 수원과 부산 간의 4강전 제 2경기가 예정돼있다.

현재 제 1경기가 이틀 밖에 남지 않은 상황. 세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목포은 내셔널리그의 기적을 쓰고 있다. 아마추어 팀일 뿐이지만 성남 FC 등을 비롯해 프로의 내로라하는 팀들을 격파하고 이 자리에 섰다. 내친 김에 우승까지 내달리겠다는 각오다.

목포 선수들과 김정혁 감독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목포의 윙어인 정훈성은 “FA컵은 우리가 실력을 보이는 만큼 주목받을 수 있는 무대다.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엄청나다. 꼭 이기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혁 감독 역시 “4강전을 반드시 승리로 장식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반해 울산은 클래식 팀의 자존심 세우기에 나선다. 프로팀이기에 아마추어팀인 목포보다는 전력이 안정돼있을 수 밖에 없다. 울산의 김성환은 “목포시청의 돌풍을 멈추겠다. 울산 관광만 하다가게 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은 동기부여 면에서도 상대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울산은 FA컵 우승 트로피가 없다. K리그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족적을 남겼지만 매번 FA컵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번엔 그 악의 고리를 끊겠다는 생각이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 역시 “꼭 우승하겠다”며 절실함을 드러낸 상황이다.

한편 STN스포츠는 오는 27일과 다음달 25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열리는 이번 FA컵 4강전 2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동시에 KFA(대한축구협회) 유튜브, 포털사이트 네이버스포츠를 통해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KFA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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