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KOVO컵] 한국전력 펠리페 MVP, 파다르-구도현은 MIP·라이징 스타

[KOVO컵] 한국전력 펠리페 MVP, 파다르-구도현은 MIP·라이징 스타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9.23 17:43
  • 수정 2017.09.24 18:1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 펠리페, 파다르, 구도현.

[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는 한국전력의 우승으로 끝났다. 한국전력은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국전력은 23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결승전에서 우리카드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펠리페는 서브 6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30점을 터뜨렸다. 공격 성공률은 60.52%, 범실은 6개였다. 전광인과 서재덕도 17, 14점을 선사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펠리페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총 29표 중 15표를 얻었다. 전광인과 권영민이 각각 10, 1표를 획득했다. 기권 3표도 있었다. 

우리카드는 2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3세트 23-23 결정적인 상황에서 나온 오심이 아쉬웠다. 

하지만 파다르와 구도현이 각각 MIP,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파다르는 기자단 투표를 통해 총 29표 중 16표를 얻었다. 유광우도 7표를 획득했다. 구도현, 김은섭, 나경복도 각 1표씩 받았고, 기권 3표도 있었다.

파다르는 전날 준결승 삼성화재전에서 서브만 12개를 성공시켰다. 한국 프로배구 사상 처음으로 6연속 서브 득점도 올렸다. 이날도 26점을 선사했다. 

라이징스타상 주인공은 KOVO 전문위원회로부터 결정됐다. 구도현은 2014-15시즌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2015년 바로 상무로 입대했다. 올해 1월 전역 후 팀에 복귀했다. 김시훈, 김은섭과 함께 가운데를 책임진 구도현이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