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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우승후보 부담감? 이겨내야죠”

[KOVO컵]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 “우승후보 부담감? 이겨내야죠”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9.22 15:30
  • 수정 2017.09.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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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

도로공사가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상대는 현대건설이다. 

도로공사는 22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4강 맞대결을 펼친다. 

GS칼텍스, IBK기업은행과 조별리그 A조에 편성된 도로공사. IBK기업은행을 3-0으로 꺾고 1승1패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도로공사는 올 시즌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검증된 공격수’ 이바나를 영입했고, FA 시장에 나온 ‘대어’ 박정아를 잡았다. 노련한 세터 이효희를 중심으로 센터 정대영과 리그 때 합류할 배유나의 공격도 날카롭다. 현재 대표팀에 전력 보강을 마친 도로공사다. 

이에 김종민 감독은 “부담감은 있다.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 팀들의 전력이 비슷한 것 같다. 리그 때도 경기 당일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이다”면서 “각 팀마다 장점이 확실하다. 높이나 조직력이 좋아진 팀들이 있다. 한쪽으로 크게 쏠리는 팀이 없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도로공사는 서브가 강한 팀이다. 

현대건설 이도희 감독도 “역시 도로공사는 강팀이다. 높이도 좋고, 이효희 세터가 노련하다. 서브도 강하다”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현대건설전에서도 서브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감독은 “상대는 높이가 있는 팀이다. 외국인 선수도 좋다. 우리 장점인 서브를 강하게 넣을 것이다. 또 센터 블로킹은 높은 반면 측면은 낮은 편이다. 그에 맞는 수비 조직력을 준비했다”며 대비책을 내놨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2011년 대회 우승 이후 6년 만의 결승 진출에 도전장을 냈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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