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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전광인 맹폭+펠리페 서브+분위기 살린 서재덕=결승행

[KOVO컵] 전광인 맹폭+펠리페 서브+분위기 살린 서재덕=결승행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9.21 21:38
  • 수정 2017.09.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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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천안)=이보미 기자]

한국전력이 2년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21일 오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7 천안·넵스컵 프로배구대회 4강에서 KB손해보험을 만나 3-2(23-25, 25-23, 26-28, 25-22, 15-1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한국전력은 세터 권영민과 전광인, 서재덕, 펠리페, 센터 윤봉우와 이재목, 리베로 김진수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전광인과 서재덕은 25, 22점을 올렸다. 전광인은 서브 3개, 블로킹 1개도 성공시켰다. 공격 성공률은 48.83%, 범실은 9개였다. 서재덕은 서브 2개를 포함해 22점 기록, 공격 성공률은 76%에 달했다. 

펠리페는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블로킹 6개, 서브 3개, 후위 공격 11개를 성공시키며 총 29점을 기록했다. 

먼저 전광인이 맹공을 퍼부었다. 전광인은 1, 2세트까지 13점을 올렸다. 펠리페가 고전하는 사이 주포 노릇을 했다. 2세트에는 공격 점유율 25%, 성공률 75%로 맹활약했다. 

1세트 3득점에 그친 서재덕이 2세트 등장했다. 상대 블로킹을 따돌리는 여유로운 공격으로 쉽게 득점을 쌓아갔다. 서재덕도 2세트 7점을 기록했다. 공격 점유율 28.13%, 성공률 77.78%를 찍었다. 

펠리페는 결정적인 순간 서브를 터뜨리며 팀 상승세를 이끌었다. 

3세트 흐름도 비슷했다. 서재덕 공격 비중이 높았다. 서재덕은 상대 블로킹을 이용한 재치있는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살렸다. 17-12로 달아난 한국전력. 이내 상대 블로킹과 서브에 고전하며 세트를 내줬다. 

4세트에는 펠리페가 살아났다. 펠리페는 홀로 10득점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도 66.57%에 달했다. 마지막 결정적인 순간에는 전광인, 이승현 서브 득점에 힘입어 세트 스코어 2-2를 만들었다. 

탄력을 받은 펠리페는 5세트 고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고, 전광인이 서브 득점으로 10-8 리드를 이끌었다. 전광인, 서재덕과 함께 펠리페가 삼각편대를 이루며 KB손해보험을 격파했다. 

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낸 한국전력이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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