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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위' 데플림픽 선수단, 문체부 장관 주재 오찬

'종합 3위' 데플림픽 선수단, 문체부 장관 주재 오찬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9.1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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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개최된 2017 삼순 데플림픽대회 대한민국선수단 격려오찬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2일(화)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2017 삼순데플림픽에 참가해 국위를 선양한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재로 격려오찬을 개최했다.

삼순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은 지난 7월 18일부터 30일까지 13일간 터키에서 개최된 대회에 선수 79명, 임원 65명, 총 144명이 참가했다.

총 9개 종목에서 금 18개, 은 20개, 동 14개 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은 역대 데플림픽대회 출전 역사상 최다 메달인 52개를 획득하고 2009년 타이베이대회 이후 3회 연속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전통강세종목인 볼링에서는 금 6개, 은 8개, 동 7개 등 총 21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사격에서 금 6개, 은 3개, 동 2개로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태권도에서 메달 8개, 유도에서 7개, 배드민턴에서 3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결실을 거뒀다.

특히 기초종목인 육상에서 800m 이무용이 은메달을 획득하고, 마라톤 오상미가 동메달을 획득해 의미있는 결과를 달성했다. 사격 김태영, 볼링 서영춘은 대회 3관왕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기도 했다.

격려오찬에는 사격의 김태영, 볼링의 서영춘, 육상 이무용, 김봉열 선수단장 등 100여 명의 선수단과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및 가맹경기단체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도종환 장관은 “선수단 여러분은 폭염과 폭우보다 더 뜨겁고 강렬한 투지로 자신을 단련시켰다. 국민들도 농아인스포츠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독한 후 “여러분도 흔들리면서 곧게 피는 꽃, 젖으면서 따뜻하게 피는 꽃이다. 아름답게 사셔야 한다“며 ”앞으로 농아인스포츠의 발전과 영광을 기원한다”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사진=대한장애인체육회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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