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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거포’ 임동혁,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나온다

‘고교생 거포’ 임동혁,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나온다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9.11 09:48
  • 수정 2017.09.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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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터 최익제(남성고)와 라이트 임동혁(제천산업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1999년생 ‘거포’ 임동혁(200cm, 제천산업고)가 프로 문을 두드린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25일 청담동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2017-18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실시한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 및 재학생,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이 참가한다.

총 12개 대학교와 4개 고등학교 출신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대학교 졸업 및 졸업예정자 33명, 재학생 6명, 고교 졸업예정자 4명 등 총43명의 선수들이 드래프트에 참가신청서를 접수했다. 유니버시아드 및 U-19 등 각급 국가대표 출신 선수 및 각 종 전국대회 개인상 수상 경력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진 선수들이 참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U19 세계선수권에서 24년 만의 4강행을 이끌었던 주역 라이트 임동혁과 세터 최익제(189cm, 남성고)가 명단에 포함됐다. 레프트 김지한(193cm, 송림고)도 마찬가지다. 송양고 리베로 박찬욱(171cm)도 도전장을 냈다. 

아울러 홍익대 4학년 세터 김형진(188cm)과 3학년 레프트 한성정(197cm), 인하대 3학년 세터 이호건(188cm)과 2학년 레프트 차지환(202cm), 경희대 2학년 레프트 김정호(188cm), 명지대 2학년 205cm의 센터 박준혁과 경희대 204cm 센터 손주형 등도 눈에 띈다.  

지난 시즌에는 37명의 드래프트 참가자 중 21명(수련선수 5명 포함)이 프로선수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어떤 신인선수들이 깜짝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7~2018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드래프트 지명순서는 직전년도 시즌 최종순위를 기준으로 하위 3팀은 확률추첨(7위 OK저축은행 50%, 6위 KB손해보험 35%, 5위 우리카드 15%)을 통하여 1라운드 1,2,3순위 선발 순위를 정하고, 나머지 상위 4팀은 직전년도 시즌 최종순위의 역순으로 4순위 삼성화재, 5순위 한국전력, 6순위 대한항공, 7순위 현대캐피탈 순으로 선발 순위를 정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으로, 3라운드는 2라운드 선발 순위의 역순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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