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FC서울, 제주전서 선두권 재진입 노린다

FC서울, 제주전서 선두권 재진입 노린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17.09.07 10:01
  • 수정 2017.09.09 11:4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FC서울이 선두권 재진입을 노린다.

서울은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은 현재 흐름이 좋다. 아시아 최종예선으로 휴식기를 갖기 전 7월과 8월 두 달간 총 10경기에서 6승2무2패를 기록했다. 승점이 42점으로 뛰며, AFC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달린 3위 울산 현대와의 승점 차도 6점으로 줄였다.

제주 상대 전적도 훌륭하다. 서울은 올 시즌 제주를 만나 1승 1무로 우세를 보였다. 지난 7월 원정 승리로 제주 상대 4경기 연속 무패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서울은 윤일록의 발 끝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10개의 도움으로 리그 최다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윤일록은 생애 첫 도움상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컨디션도 올라와있다. 또한 서울 유니폼을 입고 제주 상대로 4골 3도움을 기록할 만큼 천적이기도 하다.

데얀의 활약도 기대된다. 데얀은 7월과 8월 두 달 동안에만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명성을 떨쳤다. 올 시즌 리그 16호골로 기록하며 득점 1위 조나탄과도 3골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데얀은 4년만에 득점왕 탈환과 함께 전무후무한 K리그 4회 득점왕에 도전 중이다.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코바와 하대성의 존재도 서울을 웃음짓게 한다. 올 여름이적시장에서 서울 유니폼을 입은 코바는 점차 팀에 적응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날카로운 크로스는 특히 인상적이다. 하대성도 부상에서 복귀하여 후반기 팀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뉴시스

total87910@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