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총 6박7일에 걸쳐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선수단은 31일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하는 KE703편으로 일본으로 출국한다.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극대화해 2017 천안∙KOVO컵대회와 2017~2018 V-리그 우승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GS칼텍스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지난 시즌 일본 V∙프리미어리그 3위팀인 히타치 리바레와 총 3차례의 연습경기를 실시하여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고, 강도 높은 자체 전술 훈련을 통해 조직력 다지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GS칼텍스의 차상현 감독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강한 체력과 빠른 스피드는 물론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다. 일본 팀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일본 팀의 장점을 습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지훈련 계획을 밝혔다.
GS칼텍스의 나현정, 김유리가 국가대표 차출로 이번 전지훈련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된 가운데 국내선수 중 맏언니인 표승주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우리 팀 선수들과의 호흡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팀이 추구하는 전술을 완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GS칼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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