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시아선수권] 한·중·일·태, 4강 안착...한국-태국 격돌

[아시아선수권] 한·중·일·태, 4강 안착...한국-태국 격돌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7.08.16 09:23
  • 수정 2017.08.19 14:2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한국 여자배구대표팀과 함께 중국, 일본, 태국이 4강에 합류했다. 한국의 4강 상대는 태국이다. 

한국은 지난 1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19회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8강에서 대만을 3-0(25-20, 25-11, 28-26)으로 제압하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날 한국은 17점을 올린 김연경과 함께 박정아(16점), 김희진(12점), 김수지(10점)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양효진이 허리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대신 김유리가 코트를 밟았다. 

이로써 한국은 예선 C조 3연전에 이어 8강 플레이오프 1, 2차전, 8강전까지 6경기 전승으로 4강 무대에 올랐다. 

같은 날 중국과 일본은 각각 카자흐스탄, 베트남을 3-0으로 완파했고, 태국도 홈팀 필리핀을 3-0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한국과 태국, 일본과 중국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은 태국과의 역대 전적에서 27승 7패로 앞선다. 하지만 작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올림픽예선전과 베트남에서의 AVC컵 맞대결에서는 각각 2-3, 0-3으로 패한 바 있다. 

예전의 태국이 아니다.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태국이다. 

16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릴 한국과 태국의 경기 결과에 시선이 집중된다.

사진=STN스포츠 DB

bomi8335@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