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함덕주, "불펜 형들이 리드 지켜 줄 거라 생각"

함덕주, "불펜 형들이 리드 지켜 줄 거라 생각"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8.12 21:36
  • 수정 2017.08.14 13: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잠실)=이원희 기자]

두산 베어스 5선발 함덕주가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함덕주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5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 팀의 3-0 승리를 이끌어 시즌 7승(7패)을 챙겼다. 타선에서는 박건우의 멀티히트를 비롯해 양의지, 정진호, 닉 에반스가 타점을 기록했다. 함덕주는 왼쪽 가운데 손가락에 물집이 잡혀 6회만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았다. 투구수는 83개였다. 3-0 근소한 리드에서는 두산 불펜진 김명신, 이현승, 김강률, 이용찬이 무실점 투구를 펼쳤다.

경기 후 함덕주는 “중요한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 피칭을 해서 좋았고, 팀 승리에 일조해 기분이 좋다. 오늘은 공격적으로 빠른 승부를 펼쳤다. (양)의지형이 좋거나 안 좋은 공을 빠르게 파악해 효과적인 볼 배합을 했다. 물집이 잡혀 일찍 내려가는 게 아쉬웠지만 혹시라도 안 좋은 상황이 오기 전에 내려가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불펜 형들이 있어 끝까지 리드 지켜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mello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