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대전)=이원희 기자]
한화 이글스 주전 유격수 하주석이 본격적인 복귀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군 한화 감독대행은 11일 대전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희소식이다. 2군 감독으로부터 하주석이 오는 12~14일 열리는 마산 NC 다이노스전에 출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2군 경기에 내보내면서 몸 상태를 점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하주석은 지난달 21일 좌측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 부상 판정을 받고 1군에서 제외됐다. 8월 중순 쯤 돌아올 것이라고 했지만, 예상보다 일찍 복귀할 수 있게 됐다. 하주석은 올시즌 85경기 출전 타율 0.303 9홈런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 리그 수준급 유격수로 성장했다.
하주석이 없는 동안에는 정경운, 오선진이 돌아가며 빈자리를 메웠다. 이상군 감독대행은 “정경운, 오선진이 잘해줬지만 아무래도 하주석이 오면 공격 부분에서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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