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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공적 개최…김포시유소년야구단 2관왕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성공적 개최…김포시유소년야구단 2관왕

  • 기자명 이원희 기자
  • 입력 2017.08.09 10:42
  • 수정 2017.08.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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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MVP 한지성.

[STN스포츠=이원희 기자]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이 2017 하늘내린 인제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유소년리그(초6~중1)에 이어 꿈나무리그(초4~초5) 우승 등 2관왕을 차지하며 유소년야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강원도 인제야구장 등 7개 구장에서 치러졌다. 전국에서 91개 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6개 리그로 진행됐다.

새싹리그(7세~초3) 우승은 경기 수원KT위즈유소년야구단(이효곤 감독), 준우승은 경기 PEC동탄유소년야구단(이승진 감독)이 가져갔고, 꿈나무리그(초4~초5) 청룡 우승은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준우승은 서울 도봉구유소년야구단(김종진 감독)이 차지했다.

꿈나무리그(초4~초5) 백호 우승은 경기 PEC동탄유소년야구단(이승진 감독), 준우승은 대전서구유소년야구단(연경흠 감독)이 거머쥐었다. 유소년리그(초6~중1) 청룡 우승은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원현묵 감독), 준우승은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이 차지. 유소년리그(초6~중1) 백호 우승은 경기 광주시태전유소년야구단(이정구 감독), 준우승에는 광주기아YMCA유소년야구단(김민철 감독)이 올랐다. 주니어리그(중2~고3) 우승은 서울 중구유소년야구단(이지호 감독), 준우승은 경기 의정부시유소년야구단(조남기 감독)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최우수선수상은 새싹리그 최지환(수원KT위즈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김재경(김포시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정성욱(PEC동탄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한지성(김포시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전하준(광주시태전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이민수(서울중구유소년야구단) 선수가 수상했다.

감독상은 새싹리그 이효곤(수원KT위즈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청룡 김종진(도봉구유소년야구단), 꿈나무리그 백호 이준탁(PEC동탄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청룡 원현묵(김포시유소년야구단), 유소년리그 백호 이정구(광주시태전유소년야구단), 주니어리그 이지호(서울중구유소년야구단) 감독이 차지했다.

특히 꿈나무리그 결승은 이번 대회의 백미로 2:9로 지고 있던 경기 김포시유소년야구단이 마지막 공격에서 8득점을 하며 도봉구유소년야구단에게 10:9로 역전. 극적인 우승을 차지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번 대회 유소년리그 MVP 한지성(김포시유소년야구단, 충암중1)군은 “인제 대회에 3년째 참가했는데 선수중학교로 진학해서 선수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가 마지막 출전이어서 굉장히 아쉬웠다”며 “팀 우승과 함께 후배들에게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이번 인제 대회는 더욱더 잊지 못할 대회가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를 성공리에 마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의 이상근 회장은 “이번 인제 대회는 유소년야구 대회에서 가장 역사와 권위가 있는 대회로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리 유소년야구 선수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신 이순선 인제군수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연맹의 목표인 유소년야구를 공부하는 야구 및 생활 속의 야구로 반드시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사진=대한유소년야구연맹

mello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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