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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MLB 통산 1300안타 달성…김현수는 결승 득점

추신수, MLB 통산 1300안타 달성…김현수는 결승 득점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8.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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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상완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통산 1300안타를 돌파했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2017 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나난 3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4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가동한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3에서 0.255로 소폭 상승했다. 추신수는 1회초 미네소타 선발 투수 호세 베리오스의 2구째 직구를 노려 중전 안타로 연결했다.

안타 직전 메이저리그 통산 1299안타를 기록 중이던 추신수는 1300안타를 달성했다. 추신수는 2루까지 진루했고 애드리안 벨트레의 홈런 때 홈을 밟아 시즌 64호 득점을 올렸다.

추신수는 2회 1사 주자 없는 상항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팀이 5-5의 팽팽한 균형 속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를 만들었다. 추신수는 3루까지 진루한 뒤 벨트레의 땅볼 때 홈으로 쇄도하다 아웃을 당했다.

이후 추신수는 7회와 9회 각각 헛스윙 삼진으로 마쳤다. 텍사스는 5대6으로 패했다.

한편, 김현수는 콜로라도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26에서 0.220으로 하락했다. 7회 세 타자 연속 범타로 물러난 김현수는 1-2로로 팀이 끌려가던 9회 무사 1, 3루의 찬스에서 유격수 앞 땅볼을 쳤다.

상대 유격수가 홈으로 송구하는 사이 김현수는 1루를 밟았고, 캐머런 러프가 중전 적시 2루타를 때렸다. 김현수는 선행주자와 함께 홈으로 들어왔고 김현수의 득점이 역전 득점이 됐다.

필라델피아는 5연패에서 벗어났지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STN스포츠 DB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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