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4승 눈앞' 류현진, NYM전 5회까지 8K 무실점 쾌투

'4승 눈앞' 류현진, NYM전 5회까지 8K 무실점 쾌투

  • 기자명 이상완 기자
  • 입력 2017.08.07 10: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류현진(30·LA 다저스)이 시즌 4승 도전에 순항하고 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플러싱 시티 필드에서 2017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초부터 팀 타선의 도움을 받고 3-0으로 앞선 1회말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어 류현진은 두 번째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높은 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해 두 타자 연속 삼진을 처리했다.

기세를 올린 류현진은 뉴욕 메츠 타선의 중심 요에니스 세스페데스까지 삼진으로 잡으며 1회 수비를 완벽하게 마무리 했다.

2회에도 컨디션은 좋았다.

2회 선두타자 윌머 플로레스를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속구를 뿌려 1회부터 네 타자 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어 커티스 그랜더슨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고 호세 레이예스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이끌었다.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3회 선두타자 트래비스 다노에게 첫 피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아메드 로사리오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상대 투수 스티븐 마츠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마이클 콘포토를 2루 땅볼로 잡고 실점 없이 순항했다.

4회에도 순조로웠다. 선두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공 3개를 던져 삼진으로 처리했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도 7구 승부 끝에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윌머 플로레스도 땅볼로 막았다.

무실점을 이어간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커티스 그랜더스을 공 8개까지 가는 승부 끝에 1루수 땅볼로 아웃시켰다. 호세 레이예스와 트래비스 다노를 각각 삼진, 유격수 땅볼로 아웃카운트를 늘렸다.

사진=

bolante0207@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